발대식 가져… 총 50명 선발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건설은 최근 올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6기를 선발하고 4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해피빌더(Happy Builder) 6기는 총 50명(남 27·여 23)으로 노래와 춤, 디자인, 사진·블로그 운영, 태권도 등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갖추었다.
이들은 국내에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 △인천지역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교육봉사 △다문화 청소년 문화체험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갖는다.
해외에서는 폴란드 크라쿠프와 필리핀 마신록 인근 지역에서 한류문화산업교류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와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류문화전파를 위한 문화교육활동을 펼친다.
사회공헌활동 기간은 오는 12월까지.
주형준(23)씨는 “해피빌더에 선발된 만큼 모든 사회공헌활동에 진심을 담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해피빌더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시작된 대학생 봉사단으로 2011년부터 매년 봉사단원을 선발해 지난해까지 총 225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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