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관사업 추진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7일 경천섬과 낙동강 주변에 경관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에서 500여m 상류에 있는 삼각주이다.
시는 최근 경천섬 및 낙동강 주변에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한 ‘2016년 기본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특히 경천섬 주변의 자전거 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보, 자전거길 등과 어우러진 시설물 및 꽃길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경관 조성계획이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신낙동강시대를 열어갈 품격 있는 녹색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문화·레저·휴양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는데 단초가 돼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 단계부터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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