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김학태)는 투명한 소방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문경119안전센터 구급차량 안에 민원실명제 사진부착을 이 달부터 실시한다.
민원실명제란 매일 아침 교대근무시 119구급차 당일근무자(기관요원, 응급구조사)의 사진 탈·부착으로 출동한 119구급대원의 실명 및 보유자격증을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구급차량 내부에 구급대원카드를 부착하는 제도이다.
소방서의 얼굴인 구급차는 민원실명제를 실시함으로써 현장활동시 보다 더 친절한 업무추진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119상’을 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민원인 입장에서 불친절한 구급대원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 이로 인한 모든 소방공무원은 친절이 몸에 벨 수 밖에 없을 것이며 이와 함께 병원이송 후 환자상태 및 안전사고예방을 당부하는 사후 관리 서비스 `HAPPY CALL’제도를 운영,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119구급대를 만들어 가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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