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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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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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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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교향악단, 내일`찾아가는 음악회’

 포항시립교향악단(지휘 최능식)이 8일 오후7시30분 포항오천교회(담임목사 박성근)를 찾아 음악회를 펼친다.
 포항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의 일환으로 김지혜 소프라노와 이다해(포항예고 2) 양이 피아노 반주로 함께한다.
 공연은 1부 `명곡을 찾아서’와 2부 `찬양 찬양’으로 나눠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1부는 G.비제의 가극 `카르멘’ 전주곡을 비롯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등 관객과 친숙한 곡을, 2부에서는 `샘물과 같은 보혈은’ `존귀하신 주’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등 신앙과 관련된 곡들을 노래한다.
 박 목사는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도 평화와 안식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노래는 피곤하고 지쳐있는 우리에게 활력과 안식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054)272-3033 /남현정기자 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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