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 전체가 벚꽃 천국을 이뤘다. 상주시내 왕벚나무는 전국 최대인 1만3500그루. 1998년부터 자체 재배한 왕벚나무를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등 106㎞ 구간에 심었다. 6일 현재 벚꽃이 만개해 시민과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상주는 동쪽으로 낙동강, 서쪽으로 속리산이 있어 동저서고형이다. 동쪽 평야지대에서 벚꽃이 피기 시작해 산악지대까지 한 달간 벚꽃을 볼 수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전국 최대의 벚꽃 천국 상주를 찾아 즐거움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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