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주택용 산림바이오매스자원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목재펠릿 보일러’는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을 연료로 해 화석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CO2)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난방기기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가정이 목재펠릿 보일러로 바꾸면 1대당 약 4~7t(목재펠릿 3~5t 기준)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볼 수 있다.
　올해 시의 사업 물량은 70대로, 대상자는 읍면 거주 또는 화석연료를 목재 펠릿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주택으로, 산림청 보급대상 보일러로 등록된 제품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