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 축산업 발전의 `선두주자’
  • 경북도민일보
우리 고장 축산업 발전의 `선두주자’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중앙회 6월 `이 달의 새농민상’ 선정
   문경시 농암면 손영우·석순단 부부 수상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차봉주)는 6월 `이 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문경시 농암면에서 축산업으로 부농을 꿈꾸고 있는 손영우(51)·석순단(43) 부부를 선정했다.
 이번 달에 새농민상을 수상한 손영우·석순단씨 부부는 대밭골농장 주인으로 1980년 농암면에서는 처음 전업으로 낙농을 시작, 낙농기술이 전무한 농암면 농촌지역에 낙농기술 보급과 지역의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1999년부터 한우로 품목을 전환, 문경이 자랑할 만한 최고급 한우를 생산하고 있다.
 손영우씨는 하루 해가 모자랄 정도로 바쁜 가운데서도 지난 2001년 상주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했다.
 손씨는 그것도 모자라 2003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석사 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다. 현재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등 축산업의 과학을 위해 부단히 연구 실천하고 있다.
 또한 그는 농암면 청년회장직을 비롯한 청소년 선도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2001년부터는 농암초등학교 졸업생 3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여러 차례 선행을 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농협에서는 손씨 부부에게 고급 PC1대와 선진농업 현장을 직접 견학할 수 있는 해외연수의 기회 특전을 주었다.
 차봉주 문경지부장은 “손영우·석순단씨 부부의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 손씨 부부가 더욱 더 분발해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