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건설은 모델하우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포인트로 적립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개관한 경기도 평택의‘소사벌 더샵’견본주택에 1만7000여명의 내방객들이 몰린 가운데 1인당 1000 사랑나눔 포인트를 적용해 1700만 포인트를 적립하고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기탁 행사에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김교훈 포스코건설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 기탁금은 아이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불안정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기금으로 활용된다.
　김 상무는 “시민들이 ‘소사벌 더샵’을 향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주거안정 사업 기탁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의 주거안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사벌 더샵은 전용면적 89~112㎡, 지하 1층~최고 25층, 9개동의 총 817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3-2에 위치하며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