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맞이 스파클링 음료 출시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오미자가 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문경시는 세계적 커피 전문업체인 스타벅스에서 문경오미자를 원료로 여름 맞이 음료3종을 ‘문경오미자 피지오’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적인 커피전문업체가 지리적표시제로 등록된 문경오미자를 제품이름으로 붙인 것은 대단한 의미가 있다.
특히, 시는 이번에 출시한 오미자 음료를 통해 아시아권 스타벅스 코리아에 공급해 오미자의 수출과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미자청을 공급한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 박종락 대표는 “2년 동안 엄격한 심사를 거쳐 납품하게 됐다. 이번달까지 19t의 오미자 원액을 공급하고, 5~6월 60t 등 여름철이 시작되면 공급량은 더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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