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농촌마을 고령자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음식물 조리중 깜빡하고 가스레인지를 끄지 않아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읍·면지역 65세이상 가구로서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희망자가 많을 시에는 장애인, 고령자 순으로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백인엽 과학경제과장은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사용 가구의 만족도가 좋을시 동 지역으로 확대 추진해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안전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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