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중국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의 여주인공을 맡는다고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가 28일 밝혔다.
이다해는 극중 한국의 가부장적인 결혼 전통에 회의를 느껴 자유롭고 평등한 가족관계를 소망하는 커리어우먼을 연기한다.
드라마는 그런 여주인공이 우연한 기회로 만난 중국 남자와 사랑에 빠져 꿈에 그리던 결혼을 하게 되지만 중국에서도 피할 수 없는 고부갈등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인 며느리와 중국인 시어머니의 고부갈등에 초점이 맞춰질 이 드라마는 내년 초 방영 예정이라고 홍보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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