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28일 개최… 효도공연·장기자랑 등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북도가 2014년 재정한 것으로, 도는 조손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아이들에게 조부모들의 삶의 지혜를 가르쳐 올바른 인성을 기르자는 취지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할매·할배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3대 가족 참가신청 접수를 받아 오는 1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예심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시작으로 6월 25일은 ‘퓨전음악회’, 8월 27~28일은 ‘3대 가족이 함께하는 1박2일 가족캠프’, 9월 24일은 ‘3대가족 고택생활 문화체험’, 10월 27일은 ‘손주랑 전통요리체험’, 11월 26일은 ‘할매할배의 날 페스티벌’등의 프로그램을 매달 마지막 토요일마다 할매할배들을 위해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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