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도교육청-전남도·도교육청, 수학여행단 교류 협약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과 전남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통해 상호 교류한다.
경북도는 11일 회의실에서 경북도교육청, 전남도·도교육청과 수학여행단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합동회의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4개 기관은 두 지역 초·중·고생 수학여행단 교류에 협력하고 여행지 정보 제공을 비롯해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숙박·관광지 할인 등을 지원키로 했다. 주요 수학여행지 홍보와 교육 효과가 우수한 수학여행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도는 올해 전남 초·중·고 52곳의 학생 2700여명이 경북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화식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교류를 시발점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수학여행단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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