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오는 15일~10월 15일까지 방재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3월 16일부터 이번달 14일까지 인명피해 우려 취약지역 674개소, 재난예·경보 시설 2449대, 배수펌프장 95지구, 급경사지 1123개소, 재해예방사업장 167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4월 14일에는 민관군 간담회를 갖고 장비·인력·물자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수방장비(굴삭기, 덤프, 양수기 등) 13종 4971대, 수방자재(pp포대, 로프, 천막 등) 11종 114만9000점을 전진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