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이앙대비 노동력 33.3·경영비 16% 절감 가능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무인헬기를 이용한 직파재배 연시회를 12일 안교들(0.6㏊)에서 실시했다.<사진>
이에 따라 센터는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못자리설치, 모내기 시 노동력 과중과 생산비 과다로 소득이 낮아, 생산비 절감을 통해 국제경쟁력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무인헬기를 이용한 직파재배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무인헬기 직파 노동력 절감효과는 기계이앙대비 33.3% 절감(기계이앙 129시간)과 경영비 16% 절감(기계이앙 44만8940원)을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센터는 벼 무인헬기 직파재배 도입으로 1㏊당 노동시간 571시간, 경영비 125만원를 절감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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