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읍 노리 농가 포장작업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가 고구마 재배농가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는 최근 안동시 풍산읍 노리 남현식 농가 포장에서 고구마 재배의 생산성은 높이고 시간과 노력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개발한 고구마 정식기, 비닐피복 복토기의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또한, 정식 방법도 기존은 수직으로 삽식하는 방식이나, 정식기를 이용한 정식은 고구마 순을 수평으로 삽식하는 방식이므로 생산량도 기존 방식보다는 2~6% 정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대 소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많은 고구마 재배 농업인에게 보급 돼 좀 더 쉽고 힘 안들이고 고구마 농사짓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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