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발전본부 부지 선정, 포항시 균형발전 감안해야”
  • 장상휘기자
“동해안발전본부 부지 선정, 포항시 균형발전 감안해야”
  • 장상휘기자
  • 승인 20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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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동 포항시의원,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이순동 의원이 포항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장상휘기자]  포항시의회 이순동<사진> 의원이 17일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동해안발전본부 입지와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 발언에 따르면 동해안발전본부 이전지 결정을 위해 용역을 한 결과 평가항목 중 적합성, 접근성, 파급효과성, 지자체 의지 등 모든 항목에서 상위점수를 받은  포항시가 지난 2월 16일자로 이전이 확정됐다.
 현재 동해안발전본부에는 동해안발전정책과와 해양항만과, 수산진흥과, 독도정책관실 4개과에 7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기존 4개과 외에 첨단, 과학, 경제분야도 함께 포함시켜 제2청사로 그 기능이 확대돼야 하며 도는 이를 현실화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포항시가 건축부지를 무상 제공하면서 KTX 포항신역사와 가까운 북구 흥해읍 일대 부지를 청사로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보도를 본적이 있다.
 이 의원은 “도시가 균형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2만평이 넘는 부지를 한 곳에 편중하지 말고 지역균형적인 발전을 염두에 둔 부지선정이 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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