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동 포항시의원,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경북도민일보 = 장상휘기자] 포항시의회 이순동<사진> 의원이 17일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동해안발전본부 입지와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 발언에 따르면 동해안발전본부 이전지 결정을 위해 용역을 한 결과 평가항목 중 적합성, 접근성, 파급효과성, 지자체 의지 등 모든 항목에서 상위점수를 받은 포항시가 지난 2월 16일자로 이전이 확정됐다.
현재 동해안발전본부에는 동해안발전정책과와 해양항만과, 수산진흥과, 독도정책관실 4개과에 7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포항시가 건축부지를 무상 제공하면서 KTX 포항신역사와 가까운 북구 흥해읍 일대 부지를 청사로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보도를 본적이 있다.
이 의원은 “도시가 균형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2만평이 넘는 부지를 한 곳에 편중하지 말고 지역균형적인 발전을 염두에 둔 부지선정이 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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