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임원·부장단 등 34명 ‘QSS+ 솔선활동’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16일 제철소 내 3전기강판공장에서 ‘QSS+ 솔선활동’을 가졌다.
전직원이 낭비제로활동에 참여하는 가운데 이뤄진 이번 활동은 임원, 부장단 등 직책보임자가 솔선수범으로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다지자는 차원에서 실시됐으며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직책보임자 34명이 참여했다.
3전기강판공장 탈탄소둔 설비 등 4개의 설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현장 낭비발굴 실습과 개선안 수립 등의 활동을 펼쳤다. 유형별 낭비 발굴과 낭비 제거 방안을 토론하고 개선안 도출 과정을 직접 체험해 낭비 개선 안목을 높이기도 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직잭보임자들의 솔선활동으로 혁신 마인드를 고취하고 전직원이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개선활동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한편 QSS(Quick Six Sigma)는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낭비는 줄이고 효율은 극대화하는 현장 개선활동이다.
QSS+는 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눈 앞의 작은 것부터 설비, 공정, 사업 차원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모든 원가절감 방안을 찾아내 재무성과를 창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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