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생산비·조류피해 줄여 안정적 수확량 확보 한몫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교촌들 최영호씨 포장에서 벼 ‘철분코팅 직파’ 파종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직파재배는 쌀 생산비를 낮추고 조류로부터 피해를 줄여 안정적인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의성군은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인건비상승 등의 농업현실에서 노동력을 절감시키고 경영비를 35%나 줄여나가는 직파재배 기술보급으로 의성쌀의 경쟁력을 높여 쌀관세화와 FTA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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