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이 씨, 상주그린실버 관악합주단 초대단장 취임… 새도약 기대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그린실버 관악합주단은 최근 초대단장에 안영이(사진·61)씨가 취임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43명의 단원으로 출범한 상주그린실버 관악합주단은 관악기를 통해 노년의 삶을 희망으로 만들어가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특히 100세 시대에 대비, 노인들의 재능을 연마해 사회에 기부하는 음악전도사로서의 역할과 함께 건전한 노인상정립과 음악연주 활동을 통한 봉사로 지역에 아름다운 음악을 전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특히 최근 안영이 단장을 비롯해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되면서, 더욱 발전된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우리의 하모니를 듣는 많은이들이 음악의 감동을 마음껏 느끼길 소망한다”며 “단장으로서 어제보단 오늘이, 오늘보단 더 나은 미래를 열어 가겠다는 각오로 단장직을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단장과 함께 박정일 운영위원장, 운영위원 김경자·조희열·권상락, 감사 이봉욱, 사무국장 권창희, 사무차장 김용복 등이 합주단을 1년여동안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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