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출신 결혼이민여성 등 12명 닷새간 봉사활동 지원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는 네팔 지진피해 지역에 결혼이민여성 등으로 구성한 모국 봉사단을 파견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네팔 출신인 결혼이민여성 5명 등 12명이 23일부터 5일동안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피해 지역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빵 공장 개업을 돕고 천막촌을 방문해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길거리 아동 쉼터에서 노숙 아동 교육, 시설 정비 등을 한다.
한편 도는 2013년과 2014년 필리핀 태풍피해 지역에도 필리핀 이민여성 모국 봉사단을 2차례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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