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주 곳곳에서 문화행사가 열린다.
경주보훈지청이 마련하는 `2007 나라사랑 큰 나무 청소년 호국 백일장’이 15일 황성공원 충혼탑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문 및 산문부로 나누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위국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는 내용을 백일장 시제로 한다. 이벤트 행사로는 나라사랑 큰 나무 뱃지 달아주기, 페이스페인팅, 호국사진전 등이 펼쳐진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마련한 자리”라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북관광개발공사(이하 개발공사)는 16일 오후 7시부터 보문야외공연장에서 `국악과 비보이의 만남’ 특별 초청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박진감 넘치는 대북 퍼포먼스와 신명나는 가락으로 관객과 함께 할 `다이나믹 코리아’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사) 전통문화 진흥회 부설의 사물놀이 및 가야금연주단 `신라소리’의 수준 높은 국악공연, 우리나라 중고생들이 뽑은 최고의 비보이팀 `익스트림크’의 국악과 사물놀이와 함께하는 환상적인 비보이댄스 공연이 열린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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