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졸깃한 우슬젤리 맛보이소~”
  • 이희원기자
《영주》“졸깃한 우슬젤리 맛보이소~”
  • 이희원기자
  • 승인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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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서흥물산, 국내 최초 시판… 농가소득 증대 기대
▲ 안동 서흥물산의 우슬물엿과 우슬젤리.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비교우위품목 경쟁력제고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우슬 약초 재배단지 조성 및 건강기능성 전통식품 개발 산업화 사업을 통해 ‘우슬젤리’ 제품개발 식품화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서흥물산(대표 강신선·강성안)은 안동에서 유일하게 신농촌진흥 6차 산업 가공 상품 우수경영체 전국 100선에 선정돼 우슬엿, 우슬물엿에 이어 지난달 ‘우슬젤리’를 개발해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우슬젤리’는 지난 2013년 농촌진흥청 경쟁력제고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의 지도를 받아 설립된 서흥물산이 국내 최초로 관절 신경통에 특효약이라고 불리는 우슬을 첨가해 각종 가공제품을 생산, 우슬 재배면적 증가와 농가소득 증대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주고 있는 것으로, 정통 제조방식으로 우슬의 함량을 20%이상으로 높여, 함량 1% 내외의 여타 제품과 차별화했고, 인공향이 첨가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떡과 같은 졸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고, 설탕의 함량을 최소화해 강한 단맛을 줄이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기호 식품으로 생산되고 있다.
 홍성대 소장은 “우슬젤리 개발에 이어 아로니아 젤리 개발도 완성단계에 들어가 연내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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