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서흥물산, 국내 최초 시판… 농가소득 증대 기대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비교우위품목 경쟁력제고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우슬 약초 재배단지 조성 및 건강기능성 전통식품 개발 산업화 사업을 통해 ‘우슬젤리’ 제품개발 식품화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서흥물산(대표 강신선·강성안)은 안동에서 유일하게 신농촌진흥 6차 산업 가공 상품 우수경영체 전국 100선에 선정돼 우슬엿, 우슬물엿에 이어 지난달 ‘우슬젤리’를 개발해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특히, 떡과 같은 졸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고, 설탕의 함량을 최소화해 강한 단맛을 줄이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기호 식품으로 생산되고 있다.
홍성대 소장은 “우슬젤리 개발에 이어 아로니아 젤리 개발도 완성단계에 들어가 연내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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