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시설 봉사활동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휴먼스는 최근 일주일간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휴먼스는 2016년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위크 기간을 맞아 지난달 28일~이달 3일까지 포항·광양·서울의 장애인복지시설 8곳에서 ‘나누면 마싯 Day’ 행사를 가졌다.
나누면 마싯 Day는 포스코휴먼스가 올해로 7년째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그동안 7800여명의 장애인들을 초청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 장애인 생활공동체인 광양 매화원을 시작으로 30일 경북 시각장애인복지관과 광양 장애인종합복지관, 31일 서울 하상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지난 3일 포항 장애인종합복지관까지 총 8곳에서 실시했다.
포스코휴먼스는 행사 기간 동안 총 1500여명의 장애인을 초청해 한식, 중화요리 등 다양한 메뉴의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임직원들은 조리와 식사 도우미에서부터 배식, 설거지, 시설주변 잡초제거 등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장애인 생활시설의 이불세탁 재능봉사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초대받은 참석자들은 “포스코휴먼스 장애·비장애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나눔과 봉사가 지속돼 우리 사회가 더욱 밝게 빛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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