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기 회복, 서민경제 지원 위한 재정지출 확대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는 실물경기 회복과 서민경제 지원에 필요한 재정지출 확대를 위해 2578억원의 올해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2578억원이 증가된 7조1452억 원이다.
재원은 2015년도 결산 순세계잉여금 919억원과 지난해 추가 확보했거나 올해 상반기 중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 결과로 증액교부된 국고보조금 494억원, 기타 세외수입 291억원 등 1693억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대구시의회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쳐 오는 28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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