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명 방문·350여명 예약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가 조성한 안전교육체험장이 시민들은 물론 어린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낙동강생태학습관 2층(남후면 풍산단호로 835-12번지)에 안전교육체험장을 조성해 지난 4월 말 운영시작과 함께 홈페이지를 오픈하면서 현재까지 400여명이 다녀갔으며 예약된 이용객만 350여명에 이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안전교육체험장’은 어린이 및 시민들의 생활안전 습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해 초 325㎡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진, 소화기, 연기피난,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 등 5가지 체험시설 및 안전용품 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월·수·금요일 1일 2회 사전예약을 통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약은 안전교육체험장 홈페이지(www.andong.go.kr/safe)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체험형 안전교육시설인 안전교육체험장 이용으로 어린이 및 시민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안전불감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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