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포스코 주식갖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18일 시청과 사업소, 20일 남구청, 22일을 북구청 직원들의 `주식 구입 날’로 각각 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박승호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달 28일 삼성증권 포항지점에서 주식 한 주 더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증권계좌를 개설했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포스코를 외국자본의 적대적 인수합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주식갖기 운동의 확산을 위해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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