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장마철 집중호우 및 제1호 태풍 네파탁 북상에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지역산림재해대책본부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하는 등 산사태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사방댐 45개소, 계류보전 28km, 산지사방 9.1ha)을 지난달 말까지 완료했고, 생활권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추가로 55개소 지정, 678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새벽까지 내린 관내 집중호우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산림사업장, 산림휴양시설 등 주요시설물을 중심으로 피해조사반을 편성해 현장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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