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이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군은 최근 안계권역(안계, 구천, 신평, 안사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맞춤형 복지서비스’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읍·면·동사무소 복지허브화에 발맞춰 이뤄진 것으로, 안계권역의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간 영역은 물론 병원, 보건소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한편, ‘맞춤형 복지팀’은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설치돼 의성읍을 비롯한 5개 권역으로 묶어 복지직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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