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의료원장·이영환 부속병원장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영남대의료원을 이끌어갈 새로운 경영진이 선임됐다.
3일 영남대의료원에 따르면 신임 경영진으로 김태년<55·소화기내과·사진 왼쪽> 교수를 영남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무대행 및 제5대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제21대 의과대학장에 선임했다.
이와 함께 제19대 부속병원장(이하 병원장)으로 이영환<56·소아청소년과·오른쪽> 교수를 선정했다.
특히 그는 간·담도·췌장 분야를 전공한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1993년부터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의과대학 부속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과장을 비롯해 병원 교육연구부장과 건강증진센터장, 의과대학 부학장,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이영환 병원장은 소아심장학 분야를 전공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지난 1993년부터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 의과대학 부학장,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부속병원 소아청소년과 임상과장, 병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의과대학과 병원 발전에 헌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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