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재난구조단 19개팀 참여… 민간 구조대원 위촉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한국재난구조단 경북지사가 주최하는 ‘제2회 구조구급경진대회’가 4일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열린다.
경북도, 영덕군, 포항해양경비안전서가 후원하며 수난사고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민간 전문 구조대원 발굴이 목적이다.
19개 팀에 57명이 참가하고 수영 및 스킨스쿠버, 구조 수영법 시범과 인명구조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통과하면 민간 구조대원으로 위촉한다.
민간 보트 구조대 발대식과 함께 보트 구조대원들이 고난도 시범을 보이는 해상묘기 쇼도 펼쳐진다.
본 행사가 끝난 후 대회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재난구조단 잠수사 및 보조요원 100여명이 영덕 앞바다에서 수중정화활동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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