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무환경 싹 바꿔 청년 채용 늘린다
  • 이창재기자
《대구》근무환경 싹 바꿔 청년 채용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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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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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근무환경개선 지원기업 19개사 선정… 일자리 81개 창출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근로자 근무환경개선 지원사업’이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청년층이 선호하는 깨끗한 환경으로 탈바꿈시켜 청년취업을 촉진하고, 근로자들의 장기재직을 유도한다.
 시는 지난 3월 정부합동공모로 추진한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시는 9일 근로자 근무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기업 1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업들은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근무환경개선 공사에 들어간다.

 당초 목표는 16개사를 지원할 계획였지만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예산을 증액해 19개사로 확대했다.
 성서산업단지 입주기업 13개사, 달성산업단지 입주기업 6개사가 선정됐으며 청년고용이 81명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선정된 기업은 총 사업비의 80%(기업당 최대 2000만원 한도) 이내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유형별로는 화장실·기숙사 개보수 등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 11건, 바닥·조명 개보수 등 작업 환경 개선 2건, 복지환경과 작업환경 등 복합 개선 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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