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만에 퇴장… 후속 프로는 미정
음악 예능 붐을 타고 탄생한 SBS TV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가 15일 막 내렸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5분부터 방송된 ‘신의 목소리’ 마지막 17회는 전국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성적으로, 4%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직전 방송(8월 3일)보다 2.3%포인트 뛰어오른 수치다.
지난 설 연휴 파일럿(시범제작)으로 선보인 ‘신의 목소리’는 뛰어난 가창력의 기성 가수와 이들에게 도전장을 던진 아마추어의 대결을 콘셉트로 했다.
‘신의 목소리’는 화려한 출연진에도 불구하고, 개성 있는 목소리를 내지는 못했다.
이 프로그램의 평균 시청률은 4~5%를 오갔다.
약 5개월 만에 퇴장한 ‘신의 목소리’ 후속 프로그램은 미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