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총사업비 1670억원 투입 2018년 12월 완공 목표로 공사중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가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해 인입철도 조기완공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이 16일 인입철도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정재 국회의원, 한창화 경북도의원, 박경열 포항시의원,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해 인입철도 건설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한2터널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감리단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공사가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차질이 없도록 하고, 특히 공기 단축을 위한 무리한 시공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 영일만항 인입철도 건설 구간은 흥해읍 이인리에서 용한리까지 11.3km 단선철도 구간으로 총 사업비 167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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