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경주지청(지청장 황보 중)과 경주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이정우)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지원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보 중 지청장을 비롯한 검사 전원, 이정우 지원센터 이사장과 이사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지원방법 등을 심도있게 논의, 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검찰과 지원센터간의 유대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자는 황보 지청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또 금년부터 전국 검찰에서 시행하고 있는 형사조정제도에 대해서도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반영되는 등 검찰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 주는 자리가 되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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