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기업인 고향투자 결실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동아쏘시오그룹 연수원이 2년여간의 공사를 끝내고 지난달 31일 상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정병윤 도 경제부지사, 김종태 국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강신호 회장, 박찬일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연수원은 1만4531㎡ 부지에 연수동, 숙소동, 운동장 및 부대시설을 갖춘 최신 인재양성소이다. 그동안 출향인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유도와 상주 출신 강신호 회장의 고향투자 의지의 결과물이라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이다.
그룹측은 상주 무릉분교 전교생 7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주민들에게 어학캠프 등 연수원 프로그램도 제공키로 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박카스 신화를 창조하며 1963년부터 지금까지 192억병을 판매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의약부분 단일제품 2000억원을 돌파하고 해외에서 517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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