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 경북FTA활용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6일 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수출업체 및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기업의 FTA 담당자의 실무역량 강화와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해 열린 이날 교육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왕준영 관세사가 강사로 초빙돼 FTA 개요,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확인서 및 원산지증명서 작성요령, 원산지관리실무 등에 대해 설명했다.
경북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경북지역 기업 수출 업무 실무자들이 FTA를 좀 더 정확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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