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 최근 5년간 연 평균 435건 발생 부상 473명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해마다 농기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73.4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 평균 사고건수는 435건이고 부상자수는 473건으로 나타나 경운기나 트렉터 등 도로 주행이 가능한 농기계 사용이 많은 시골길에서 교통 사고가 빈발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영농인구의 고령화 추세로 농가 일손이 부족하다보니 대부분 기계화 영농에 의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농촌은 봄·가을 등 농번기 때가 되면 농기계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강 의원은 “경찰 및 지자체 등은 농기계 이동이 많은 가을 수확기를 앞두고 야간에도 인식이 가능한 등화장치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고 예방 안전 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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