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씨없는 감’ 원성낙엽병 비상
  • 최외문기자
청도 ‘씨없는 감’ 원성낙엽병 비상
  • 최외문기자
  • 승인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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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수확 5~10% 줄어들 듯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지역의 특산물인 씨없는 감 반시가 수확기를 앞두고 잎이 떨어지는 원성낙엽병에 걸려 감수확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원성낙엽병은 비탈밭이나 배수가 잘 안되는 밭에 있는 감나무들의 잎사귀들이 노랗게 물들어 잎과 감들이 일시에 떨어지는 병으로 병충해 방제에 소홀해 발병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원성낙엽병은 잎도 반점이 생겨 수확하기전에 잎과 열매가 떨어지고 있어 낙엽과 열매는 모두 제거해 멀리버리거나 불태워 없애야 한다.
 청도군내 감재배농가는 5135농가가 2122ha를 재배해 감 가공품 포함 1182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반해 올해는 원성낙엽병으로 인해 감 수확이 5~10%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소득 또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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