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명인 수준높은 공연 펼쳐지다
  • 김형식기자
국악명인 수준높은 공연 펼쳐지다
  • 김형식기자
  • 승인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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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전통연희축제 성료… 70개 단체 출연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2016 구미 전국 전통연희축제’가 지난 16, 17일 양일간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로 진행하고 세계적인 김덕수 사무놀이패를 비롯해 판소리 명창 안숙선, 박애리, 국악신동 송수우, 연희앙상블 ‘비단’ 등 70개 단체가 출연해 다채롭고 풍성한 전통공연을 펼쳤다.

 또한 떡메치기, 전통무예, 미니줄타기, 투호 등 전통 민속 놀이마당과 함께 누구나 무료로 직접 즐길 수 있는 매듭공예, 젤리향초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 프로그램도 함께 했다.
 박종수 문화담당관은 “2016 구미 전국 전통연희축제는 최고 국악명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 할 수 있는 부대행사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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