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이 정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지난 20~23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17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단순 반복적인 사업은 생략하고 국도비 확보와 연계한 신규사업과 특수시책 위주로 진행하며 공약사항 추진상황, 지시사항 이행보고를 병행해 실시하며, 군은 보고회를 통해 민선6기 후반기를 종합적으로 재구상하고 보다 미래지향적인 군정을 설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해당부서 실단과소장 뿐 아니라, 업무담당 및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토론형으로 진행해 업무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부계~동명간 도로,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중앙선 전철복선화사업 등 대형 SOC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반영된 고로~우보간 국도28호선 개량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전체 사업량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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