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억대 富農 4788농가
  • 이영균기자
경북, 억대 富農 4788농가
  • 이영균기자
  • 승인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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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고장 星州 649가구… 어업도 560가구 억대 부자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지방에 억대 부농이 4788농가에 달한다. 농가인구도 경북이 전국서 가장 많다.
 28일 통계청과 광역자치단체가 지난해 말 공동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북 농가수는 18만5000가구(전국 108만9000가구의 17%), 농가인구는 41만명(전국 256만9000명의16%)이다.
 농축산물 판매금액이 연간 1억원 이상인 농가 수는 4788가구다. 전국 2만9259가구의 16.4%를 차지했다.
 시·군 가운데 성주는 649가구가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려 제주 서귀포시(881가구)에 두 번째로 고소득 농가가 많았다.
 또 상주, 의성, 김천, 영천, 영주, 안동, 경주가 전국 50위 안에 들었다.

 경북 농가는 과수(전국의 32.5%), 약용작물(전국의 24.1%), 축산(전국의 18.9%)등 고소득 작물 생산 비중이 높다.
 임업가구는 2만1000가구(전국의 23.7%), 임업 인구는 4만9000명(전국의 22.7%)이다.
 청도(4393가구)가 가장 많고 상주(3498가구)다.
 어업 종사자도 3017가구다.
 이 가운데 560가구가 연간 1억원이 넘는 수산물 판매 수익을 올려 부자 어민으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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