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건설 신규 조례안 ‘봇물’
  • 이창재기자
행정·복지·건설 신규 조례안 ‘봇물’
  • 이창재기자
  • 승인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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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원 부문별 안건 발의… 도시 경쟁력 향상 총력 대응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5일 개회하는 제245회 임시회를 통해 대구시의원들의 안건발의가 봇물처럼 쏟아질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행정·복지·건설 등 각 부문별로 안건이 고르게 발의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배창규 의원(교육위원장)은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관급공사의 품질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건설신기술의 연구·개발과 활용의 촉진에 필요한 사항이 담긴 ‘대구광역시 건설신기술 연구·개발 및 활용 촉진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경애 의원(북구)은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을 효율적으로 활용·관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대구광역시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최광교 의원(북구)은 대구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주력산업과 신성장 동력산업, 공간개발사업 등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미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구광역시 미래전략과제 발굴 및 육성 조례안’을 내놓았다.
 또한 박상태 의원(달서구 부의장)은 ‘대구광역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대구시의 실정에 맞게 정비하는 조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건전한 입양문화를 조성하고 입양 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강신혁 의원(동구)은 ‘대구광역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고 배지숙 의원(달서구)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사항을 반영하고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법에 의한 용어정리, 정관변경, 대표임기 등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여성가족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밖에 이재화 의원(서구)과 오철환 의원(경제환경위원장)은 각각 ‘대구광역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과 ‘대구광역시 환경교육진흥 조례안’를 대표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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