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01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5일자로 공고한다.
선발 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55명, 초등학교 교사 50명, 특수학교 교사 18명(유치원8명, 초등 8명) 등 총 121명이다.
이는 사전예고 인원 92명보다 29명(유 22명, 특 7명) 늘어난 인원이다.
올해 시험에는 2차 시험 심층면접에서 인문정신 소양평가 배점을 25점으로 강화했다.
특히 올해부터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2차 시험의 교수학습과정안 작성을 폐지하고, 수업 실연 영역에 배점을 지난해보다 15점 상향했다. 평가 시간도 5분을 늘려(수업실연 25분) 시행한다.
응시 원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으로 접수 받는다.
시험 일정은 1차 시험은 오는 11월19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중 3일간 각각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24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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