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코레일 대구본부가 철도노조의 파업 장기화됨에 따라 기간제 직원 29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운전분야 18명, 차량분야 1명 등 19명이며, 기간은 기간제 직원이 충원될 때까지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자로 철도차량운전면허 소지자다.

　코레일 퇴직자와 2010년 이후 코레일 인턴사원 수료자 등은 우대된다.
　선발된 대체인력은 철도안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과 충분한 실무수습교육을 이수한 뒤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계약직으로 근무한 사람에게는 향후 정규직채용 시험에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