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 11일 앙상블 누보 공연… 마뉴엘 폰세 ‘작은별’ 등 연주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1일 오후 7시30분 챔버홀에서 기획공연 ‘앙상블 누보’를 연다.
이번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브랜드이자 지역예술진흥을 위해 진행하는 기획공연으로 대구 경북출신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실내악 단체 ‘앙상블 누보’가 출연한다.
앙상블 누보는 바이올린 최회정·백나현, 비올라 김준영, 첼로 강찬욱, 더블베이스 김두영, 플루트 노신정, 피아노 한은영 7인으로 구성됐다.
멤버 저마다 다채로운 이력을 자랑하는 앙상블 누보는 학구적이고 도전적이며 자신들만의 연주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 그 이상의 앙상블’이라는 부재로 관객이 쉽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마뉴엘 폰세의 ‘작은별’,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등을 연주하며 실내악의 섬세한 감동과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해 줄 예정이다.
특히 지역 대표 지휘자인 황원구의 흥미로운 해설이 곁들어져 음악회의 맛을 더한다.
이번 공연은 모두 전석 1만원이며, 예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053)25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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