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소방방재청은 27일 전국의 산간마을중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경북 영주·영천·상주·문경 등 66개 시·군, 468개 지구를 선정해 두 기관간 긴급주민대피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소방방재청이 밝혔다. 소방방재청 지역대책본부와 협력부대는 `상호 이행각서 표준안’을 토대로 긴급주민대피 시스템을 구축한 뒤 집중호우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두 기관의 장비와 인력을 즉각 가동하게 된다고 소방방재청은 설명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경북도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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