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12일 봉화지역 임진란사 연구라는 주제로 학계·시민 등 400여명이 봉화군민회관에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임진란사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회장 류한성)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봉화군이 후원한 이날 학술대회는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류한성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원재 한국국학진흥원 수석연구원의 ‘임란기 봉화지역의 유학과 학맥’이란 주제 발표에 이어 총 5개의 주제에 대한 학술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박노욱 군수는 “봉화에서 ‘임진란사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며 “특히 봉화지역 임진란사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봉화가 지니고 있는 역사적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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