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술인구 저변확대 기여
  • 이경관기자
지역 미술인구 저변확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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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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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호 제7대 포항미술협회 지부장
‘애린문화상’선정… 상금 1000만원 수여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애린복지재단은 ‘제6회 애린문화상’에 제7대 포항미술협회 지부장 김두호<사진>씨를 선정했다.
 김두호씨는 1941년 포항에서 출생해 경주문화고와 중앙대 예술대학을 졸업했으며 제7대 포항미술협회 지부장을 맡아 협회 업무를 체계화시켰다.
 특히 창작에 대한 일념과 열정으로 끊임없이 작품 활동에 매진한 결과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완성했으며 1971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대동중학교 등에서 28년 동안 후진 양성에 전념하면서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김 씨는 포항미협 지부장 역임 당시, 적극적인 활동으로 포항미협의 오늘의 모습을 만드는데 기여했으며 개인전과 초대전, 교류전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의 미술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인정 받아 ‘제6회 애린문화상’에 선정됐다.

 김두호 씨는 “부족한 제가 애린문화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재생 이명석 선생의 뜻을 받들어 작품활동에 더욱 정진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4일 오전 11시30분 포스코국제관에서 진행되며 김 씨에게는 부상으로 상패 및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애린복지재단은 이대공 이사장의 선친인 故 재생 이명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가난한 이웃을 돕고,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 각계각층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매년 3억여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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