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회 국제물주간 행사 경주 개최 논의… 26개 나라 100여 기관 참여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아시아물위원회(AWC) 3차 이사회가 오는 18일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열린다.
위원회 이사기관 등 아시아 주요 물 관련 기관을 대표하는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내년 제1회 아시아국제물주간 경주 개최와 신임회장 선출을 논의한다.
아시아물위원회는 대구·경북에서 세계물포럼을 한 뒤 한국수자원공사 주도로 설립한 국제기구다.
경북도는 이사회에서 내년 제1회 아시아국제물주간 개최 도시로 경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시아국제물주간은 3년마다 열리고 올해 3월 아시아물위원회 1차 총회 때 대한민국 개최를 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물·에너지·식량 공동연구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유네스코, 글로벌워터파트너십, 한국농어촌공사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아시아물위원회와 국제수자원협회는 새 사업 개발, 공동 워크숍, 교육, 인력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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